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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디젤 노후차에 아주 좋은 처방전입니다.
이건 뭐 접지라 적고, 회춘이라 읽습니다.
안녕하세요. 샤온입니다.
오늘은
10년 이상된 노후차에 확실한 가성비 작업인 접지 및 플러스 보강을 해보았습니다.
준비물 - 링단자, 8AWG 6미터, 알리표 접지세트, 60A 퓨즈, 주름관, 수축튜브, 납땜 도구, 10미리, 12미리 라쳇, 도라이버
작업 난이도 - 공대생이면 어려운게 없다.? 풀고 조이면 됩니다. 리프트 띄우거나 기어들어가는 작업 없습니다. 자동차에 따라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
5년이상 된 차량은 접지 및 플러스 보강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 진행했습니다.
엔진쪽 접지 볼트도 해먹고 했지만, 우여곡절 완성했습니다.
총 10미터 8AWG를 구매해 저렴하게 진행했습니다.
전체 완성샷입니다.
작업하실때 필히 마이너스 단자는 풀고하세요.
0. 우측 차대 접지
1. 미션 접지
2. 터보 접지
3. ECU 접지
4. 라디에이터 접지
5. 엔진 우측 접지
6. 조수석 차대접지
7. 엔진 좌측 접지
8. 알터(발전기) 보강
많이들 하면 좋다는 곳 위주로 했습니다.
제차는 그랜드 카니발이지만, 대부분의 차에 위의 부품들이 존재하니
네이버에서 검색하시고 적당한 포인트를 찾아 붙이시면 됩니다.
이상적으로 각 부품간에 전압이 차이 나면 안되지만, 세월이 지날 수록
접지포인트 부분이 부식거나 산화물이 붙게 되어 선간 접압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충분한 전압이 필요로하는 부품에서 전기적 에너지 영향으로
재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보통 출력저하, 연비하락, 미션굼뜸, 사운드의 음량 이나 전조등 밝기 등 다양한 문제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선간 접압 부분을 없애주는 작업이 바로 접지입니다.
플러스 보강 또한 다른 길을 텨줌으로써 규정 전압을 걸어주게됩니다.
불필요한 저항부분을 제거해 온전히 전기적 에너지를 해당 부품에 전달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운전석 전조등을 분리합니다. 여기 차대에서 뻗어나갑니다.
차대 전체는 -포인트입니다.
2010년도 이후에 IBS센서가 달린 차들이 많아 졌는데,
이는 전압, 전류, 온도값을 측정해 ecu 정보 전송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행중 배터리 충전이 완료되면 발전기의 발전을 중지시켜 연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IBS센서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IBS센서를 지난 이후
포인트에서부터 차대접지를 해야합니다.
이는 주행충전기를 설치할때도 알려드렸습니다. 확인해보세요.
보통은 좌측(운적석) 전조등쪽 차대 접지에서 뻗어나가시면 됩니다.
엔진 접지 했는데. 볼트가 부러져서 호스 밴드로 고정했습니다.
진동이 심한곳이라 자주 봐야겠네요.
여기는 알터 플러스 보강했습니다.
고무커버가 있는 것으로 보아 방수인듯해서 잘 안덮혀서 타이고 고정했습니다.
쇼트 방지차 주름관으로 한번 더 보호해줬습니다.
8AWG두줄을 이어서 4AWG효과를 내보았습니다.
플러스 단자 중간에 60A퓨즈도 달았습니다.
퓨즈가 없는 상단 2개 포인트 중에 두번째를 선택했습니다.
주요부위 샷입니다. 지저분하게 보일수 있지만, 5만원 미만으로 구성한 접지 및 보강 작업입니다.
특정 노후차랑에게는 회춘이 올 수 있을 정도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제차도 이전에 대비해 시동 스타트나 디젤의 특유의 진동이 줄어들었습니다.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노후차 효과만점 보약을 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도전해보세요.
이번 작업을 하는데 필요한 부속품은 아래 글에 남겨놓았으니 확인 하셔서
저렴하게 구입하셔서 도전해보시기 바랄께요.
이상 샤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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